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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신예 작가 EGO: 불안과 상상으로 빚어낸 자유로운 예술 세계

    Updated:2024-09-15

    신진 작가 EGO(이고)는 불안과 상상력을 원동력 삼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그는 완벽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한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주어진 삶을 살아가며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예술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진 ⓒ 문화다이브

    무한한 상상의 세계

    EGO에게 그림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창작의 도구다. “저에게 그림은 그저 그림 같아요. 어떤 것도 상상할 수 있어요. 저만의 세계를 만드는 거죠”라며, 그는 자신의 내면 세계를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다. 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며, 각자가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담긴 작품

    어릴 적부터 낙서를 즐겨온 EGO는 그 시절의 순수함이 현재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 당시의 순수함은 세상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순간이었어요”라고 회상하는 그는, 어린 시절의 감정과 경험이 현재의 작품 세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의 낙서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그의 예술적 뿌리가 되었다.

    자유로운 작업 스타일

    EGO의 작업은 특정한 의미나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제 작업 세계에 들어오는 것보다는, 제 그림을 보며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관객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각자의 상상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의 그림은 정해진 해석을 요구하지 않고, 자유로운 감상을 권장한다.

    사진 ⓒ 문화다이브

    스스로 말하는 예술

    작품에 제목이나 캡션을 붙이지 않는 EGO는 그림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굳이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관객들이 정보에 의지하지 않고 작품을 감상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각자가 자신의 느낌에 따라 작품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이 같은 접근은 그의 작품에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더한다.

    일상에서 얻는 영감

    EGO는 일상적인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을 이어간다. 음악, 영화, 자연 등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그의 작품의 원천이 된다. 이 경험들은 그의 내면에서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되어 작품으로 이어지며, 그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사진 ⓒ 문화다이브

    앞으로의 목표와 꿈

    작가로서의 목표에 대해 EGO는 “제가 그린 그림을 볼 때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으면 좋겠어요. 해석할 필요 없이, 그냥 각자 느끼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라며, 자신의 예술이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감상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궁극적인 꿈은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죽기 전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창작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문화다이브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EGO는 마지막으로 문화다이브 독자들에게 “발전할 기회가 있는 무명인이라 기쁩니다. 나는 할 수 있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꿈은 이루어집니다!”라는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EGO는 자신의 예술을 통해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을 선사한다. 그의 작품은 각자의 감정과 상상을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아, 관객을 다양한 세계로 이끌 힘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그가 펼쳐 나갈 예술 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ego__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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