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욘드 갤러리에서 만나는 24인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비욘드 갤러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다채로운 시선으로 흐릿한 경계와 불완전함을 재해석하는 작가들의 그룹전 <흐릿하게, 선명하게>를 개최한다.
현대 사회는 현실과 이미지, 개인과 타인, 익숙함과 낯섦, 그리고 수많은 정보와 감각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복잡한 공간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의 경계는 점점 흐릿해져가고, 익숙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조차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이번 전시 <흐릿하게, 선명하게>는 이러한 흐릿함 속에서 오히려 더욱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예술의 본질을 조명한다. 흐릿한 경계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감각과 의미를 탐구하며, 작가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만들어가는 좌표를 따라가 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흐릿한 경계와 불완전한 정보, 서로 다른 기억과 감각을 통과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해석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현실의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고, 규정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조금씩 선명해지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파비욘드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흐릿함 속에 감춰진 진실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전시를 감상하며 새로운 감각과 의미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파비욘드 갤러리(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88)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비욘드 갤러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파비욘드 갤러리 (031-941-9988)
[참여 작가 명단]
권태훈, 김주희, 김중겸, 김한기, 김혜진, 박광묵, 비에가문, 서창건, 성재정, 송인영, 신윤정, 신해영, 오태중, 윤공주, 윤혜준, 이윤지, 재아, 전연미, 정보라, 정소희, 조가람, 최가영, 채비가, 탁하린